우리집 아래층에 사시는 집주인 아줌마는
맨날 바뀌는 여자 땜에 당황스럽게 됐어
다 잘돼서 이사 갔다는 남자들은 어딨어
주머니 두둑해져서 장가가는 미래를 우러러봤어
빛이 번쩍하길 바랬지만 미지근하고 아파
열심히 산다지만 가까이서 보면 달라
형 나 그때랑 별 다를 바가 없어 나는 빠가
만약에 되돌아가도 난 너네랑 빠져 사랑
커다란 걸 바라지는 않아
그냥 랩 잘하는 사람 인스타 친구들의 자랑
비싼 허무함을 팔아 나 알아 내 노래 들어봐라
아 그래 들어봤냐 나한테 반하지 마라
아마 one for the girl two for the ho
three for the show four for the f**k
f**k for the f**k 내가 맘에 들어도
자리로 돌아가 넌 오늘은 i say no
너네 몰래 맨날 맨날 놀래
아줌마도 놀래 친구들도 놀래서 절레절레
이제와서 어쩔래 어쩔래
고민하는 척하면서 또 놀래
너네 몰래 맨날 맨날 놀래
아줌마도 놀래 친구들도 놀래서 절레절레
이제와서 어쩔래 어쩔래
고민하는 척하면서 또 놀래
마이크만 갖다 대면 랩 나오는 자판기
밥 먹었다 하면 나오는 게 랩 아니면 똥
오늘도 울려대는 phone 공주님들의 call
진짜 Hype Boy 된 내 기분을 *도
공감 못하는 니네랑 무슨 말을 해
그냥 부러워나 해라 에라 i'm your wannabe
95년도 baby 솔직 그 자체
커다란 걸 메달았네 게다가 할 말 더 남았데
아마 one for the girl two for the ho
three for the show four for the f**k
f**k for the f**k 내가 맘에 들어도
자리로 돌아가 넌 오늘은 i say no
너네 몰래 맨날 맨날 놀래
아줌마도 놀래 친구들도 놀래서 절레절레
이제와서 어쩔래 어쩔래
고민하는 척하면서 또 놀래
너네 몰래 맨날 맨날 놀래
아줌마도 놀래 친구들도 놀래서 절레절레
이제와서 어쩔래 어쩔래
고민하는 척하면서 또 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