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하게도 기구한 인생
굽이굽이 돌아가고
숨차는 고갯길 어떻게 지나왔는지
손가락 마디마다 바람이 들고
주름살 자욱마다 사연이 짙네
이 내 고생 누가 아려나
저 하늘 구름은 아려나
마침내 일어선 내 인생 장하다 내 인생
징하게도 기구한 인생
굽이굽이 돌아가고
숨차는 고갯길 어떻게 살아왔는지
손가락 마디마다 바람이 들고
주름살 자욱마다 사연이 짙네
이 내 고생 누가 아려나
저 하늘 구름은 아려나
마침내 일어선 내 인생 장하다 내 인생
장하다 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