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HYUKKIN
앨범 : 리볼빙
작사 : HYUKKIN
작곡 : HYUKKIN
편곡 : HYUKKIN

뱉는게 뭔지 백날 뱉어봐
싹 다 병신같아
맞들어봤자  얇은 백지장
그딴거 하러 여기까지 기어왔네
틀렸어  돌아갈땐 택시 타
착각이라도 한거 같은데
버텨도 없어 받을게
넌 걍 꺼지라고
니네끼리 음악을 팔던 약을 팔던 밥이지
피쳐링 없인 앨범도 못내는 병신들이
야 그럴빠엔 베껴  
어차피 이거 전부 적자생존
니팬도 니여친도 못느낀데 작고 짧은 니 기술
그래서 예약했어
비뇨기과 시술같은 내 입술
언제 한번 들려달래
그래 한번 들러봐
내 atelier에서는
별에 별 개변태 걸레 벌레도
다 예술가지
팔다리 묶고 난 걸어
마치  예수같이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사냥은 시작돼
굶주림과 동시다발적
들킨듯이 약함의 표시가 달려
닥치고 밟어
꼬리가 잡히지 않게 잘러
생태계는 누가 개입하지 못하게 돼있어
뭐 그리 신났어 나도 궁금한데
그래 뭐 됐어
네꺼 뺏으면 돼
중구난방으로 모인 병신들 때문에
넌더리가 나지
모르나봐 아직
내가 여기 사이
서있다는 사실을
심장이 빨라졌네
사거리는 가까워
긴장때문에 손은 떨고
총알도 몇발 없어
근데 이미 전부
알고있었단듯
모습들을 감추네 하나 둘
메아리 조차 안들려
전부 어디갔어
몰래 나를 지켜보는듯
자연스러운 소리 또한
연기하는듯해

아름다운 경치
좋은게 좋은거지만
보는것보다
조화 되길 원한건지  
이미 얻은 정답
내가 만든 결과
보이지 않는 흐름 틈에서
보이는 그들의 편파
친구를 원했다면
인형탈을 먼저
믿음을 원했다면
벌거 벗고
아마 안되겠지만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그렇게 또
똑같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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