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어진 마음과 기억 속에
언제부턴가 내 세상도
이렇게 닫혀 있었는지
뒤늦은 후회로
지나치는 사람과 불빛 사이로
더는 버틸 수가 없다고
그저 체념 뿐이었지
지독한 거짓들 속에
기다려 다시 한 번 더
모두가 돌아올 때까지
모두가 미완성이었던 그때로
기다려 다시 한 번 더
모든 장면이 바뀔 때까지
모두가 부서지지 않은 그때로
그 날을 기다려
이젠 무얼 좇고 있는지
길을 찾을 수가 없고
아직도 확신할 수 없는
노랠 부르고 있어
나약한 자존심이라도
기다려 다시 한 번 더
모두가 돌아올 때까지
모두가 미완성이었던 그 때로
기다려 다시 한 번 더
모든 장면이 바뀔 때까지
모두가 부서지지 않은 그 때로
그 날을 기다려
그 날을 기다려
그 날을 기다려
그 날을 기다려
기다려 다시 한 번 더
모든 장면이 바뀔 때까지
모두가 부서지지 않았던 그 때로
그 날을 기다려
그 날을 기다려
Ooh
모두가 부서지지 않은 그 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