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했던 시간이 함께였던 날들이
그림보다 아름다웠지
너와의 아지트에서 우린 함께 걸으며
대나무 숲길 손잡고 걷던 날
그날 기억이 나니
모란꽃이 피던 날 손잡고 걸었잖아
니 어깨에 기대에 살짝 잠들었다가
꽃향기에 눈을 떠
그날처럼 손잡고
우리 다시 그 길 걸어볼까
강진에서 날들은 너와의 사랑이고
깊은 추억이야 넌 내 반쪽이야
나는 그 시간들이 내 안에 가득해
너와 걸었던 거리는 거리마다 알록달록해
우리의 사랑은 무지개색이니까
해 질 녘 니 손잡고 갯벌을 뛰어다녔지
테크 길을 쭉 따라 걷다 보면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해
나 여기 있던 저기 있던 니 생각뿐
그날 기억이 나니
모란꽃이 피던 날 손잡고 걸었잖아
니 어깨에 기대에 살짝 잠들었다가
꽃향기에 눈을 떠
그날처럼 손잡고
우리 다시 그 길 걸어볼까
강진에서 날들은 너와의 사랑이고
깊은 추억이야 넌 내 반쪽이야
그날 기억이 나니
우리 함께 걸었던 거리
함께 했던 시간이 내 안에
가득해 넌 내게 추억이고
넌 내 반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