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어색한
혼자인 하루가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던
너를 부르며 헤매던 밤
눈을 감으면
따스한 온기가
차가운
계절 같았던
내 안에 불어와
천천히 내게
I'm still here always
멈춰 선 모든 순간에
널 그리워하며
by your side
늘 같은 자리에
by your side
Here always
stay by me
내 곁에
and stay with me
내가 널 부르는
이름이 있다면
빛나는 바다라 할까
아님
나의 세상이라
해야 할까
두 눈을 감으면
귓가에 맴도는
아련한
너의 파도가
꿈속에 들어와
가득하게 번져
I'm still here always
멈춰 선 모든 순간에
널 그리워하며
by your side
늘 같은 자리에
by your side
I stay here always
선명해지던 내 맘에
조금 더 가까이
by my side
곁에
너의 미소를 담아서
Here always always
어느새 다가온
햇살 같은 너의 이름을
부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