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 밤이 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또 오늘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어
잠들고 싶어
널 몰랐던 날처럼
나 지우고 싶어
니 기억을 오늘 밤 모두
난 모르겠어
니가 왜 남는지
다 지웠다고
생각했어
괜찮다고 믿었었는데
난 아직도 힘든가 봐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제 nothing
돌아가고 싶어
너 없는 그날 그때로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다 지워 줄 거야
혼자서도 아프지 않게
날 위해
모르는 척해도
넌 어느새
그 자리
내 맘속에
널 무시하려 해도
내 눈앞에 보여
좋았던 추억
나도 몰래 웃고
그 헤어진 기억
그날 이후 매일 밤 울고
왜 지워도
지워지질 않는지
모르겠어
니가 뭔지
괜찮다고 믿었었는데
난 아직도 힘든가 봐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젠 nothing
돌아가고 싶어
너 없는 그날 그때로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다 지워 줄 거야
혼자서도
아프지 않게
니가 떠나가던 날
잡지 못했던 내가
매일 밤 날 찾아와
후회한다고 말해
잠들지 못하는 이유가
너란 걸
다시
제자린걸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제 nothing
돌아가고 싶어
함께한 그날 그때로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눈을 뜨면
모두 꿈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