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설레 난 눈 뜨는 이 순간
옆에 누워 꿈꾸는 널 바라보면
예쁜 꿈을 꾸는 것 같아
혹시나 깰까 봐 조심스러워
말을 걸어볼까 늘 고민을 하다
흘러가는 시간도 모른 채 그냥
너에게 빠져버렸어
알수없는 묘한 매력에 말야
나의 하루의 끝엔 늘 네가 있어
온종일 머릿속엔 너의 따뜻함이 떠올라서
나와 눈을 맞춰줄래
너의 맘을 들려줄래
너에게 하는 말
나보다 널 더 좋아해
매일 같은 자리야
네가 좋아하는 베개와
화창한 날씨가
내리쬐 딱 맞은 온도야
너의 컬러는 navy
절대 아무도 몰라 age
눈의 속도는 lazy
맞춘 후에 천천히 감아 daily
아름다운 너의 body
아무도 안 보여줬어 maybe
매일이 사랑스러운 나의 baby
너의 감정을 대신해 Tail이
잔잔한 너의 숨소리에 또
적당히 섞인 멜로디에 purr
너에겐 나와 같은 냄새가 나
포근한 너의 품에
파고들어 도 참아줄래
나의 손을 너의 장난감으로
착각해도 너는 안 물어
착해 빠진 넌 나와 맘을 나눠
나의 하루의 끝엔 늘 네가 있어
온종일 머릿속엔 너의 따뜻함이 떠올라서
나와 눈을 맞춰줄래
너의 맘을 들려줄래
너에게 하는 말
나보다 널 더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