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 오늘 하룰 또
스치지만 못 잡는 손
내 습관은 매일 널 찾는 것
편한 사이지만 못해 함부로
이젠 좀 선 그으려 해
이러면 안 되는 건데
요즘 속도없이 널 떠올려 아냐
이건 아냐 멀어지자 너와 나
집 앞에 데려다주던 날
네가 내 품에 들어와
꼭 안아주며 고맙다고
장난스레 웃었던 그때부털까
널 생각하면 괜히 답답해
더 이상 다가오면 안 돼
오랜 시간을 보냈지 함께
이 떨림이 우리 관곌 무너뜨릴까 겁나 ay
우리 사이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더는 가까워 지면 안 될거 같아
나도 내 진심을 숨기고 싶진 않은데
너와 난 멀고도 가까운 사이
우리는 멀고도 가까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