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연가

소명
앨범 : 예당호 연가
깊은 산 어우러져 그리움
거느리고 강보다 깊고
바다보다 넓은 예당호에
달이 뜨면   메아리쳐
다시 돌아와  내가슴에도
달이 뜬다  
가득히 고인 예당호에  
바람이 불면
별들이 우수수
별들이 우수수
쏟아져 내려오고 천년의
그리움과 애잔함이
내가슴에  출렁인다  
내가 널 다시 찾는 날  
호수에 발을 담그고
달과 별과   속삭이며
변함없는 사랑을 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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