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Prod. GAXILLIC)

장진욱
앨범 : 집
작사 : 장진욱
작곡 : GAXILLIC, noone222
편곡 : GAXILLIC, noone222
한 잔
살짝 좀 알딸딸해 방금 무슨 말했지 너
두 잔
뭔 일 있어도 그냥 마냥 웃고
세 잔
방향 잃은 대화 주제 상관은 없어
네 잔
더 올라가는 텐션 이건 막을 수가 없어
다섯 여섯 잔 일곱 잔 넘어가니
손가락 숫자도 가물가물해
내가 방금 제대로 걸어갔니
물어봐도 모두 방긋방긋 해
이건 좀 잘못됐어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을
미안해 이제 가봐야겠어 난 집을
좋은 가사가 생각이 났어 바로 지금
너네 모두가 막아도 안돼 나는 집을
가야 하니 끝말잇기도 이제 끝내자고 지금
정신없이 마구 뛰어가는 사람들
그 틈에 껴서 생각하던 많은 바람은
그들과 같아져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게도 했어 이젠 못해 그런 생각은
만나 또 헤어져 가냘픈 마음을 주고
다음 마주할 사람을 위해 텅 빈 가면을 써
언젠간 그걸 나는 배려라 했어
내가 날 불평해도 돌이킬 수 없어
철없이 살아가는 인생 이젠 전부를
좀 전 같이 마셨던 너는 누구 또 생각을
맥없이 주저 앉아 맞는 바깥의 바람은
참 시원하기도 해 그러니 끝내 오늘 만남은
충혈된 눈 열심히 뛰어가는 발들은
같은 목적지로 모이게 해
집에 가면은
오늘 하루를 위로할 수 있을까
아님 그저 잠을 청하기 위한 발걸음일까
미안해 그래도 가봐야겠어 난 집을
다 와가는 문 앞 설레임엔 때론 기쁜
침대에 누워 하루를 정리하는 일들
오늘은 잘 살았을까 또 생각하지 지금
정신없이 마구 뛰어가는 사람들
그 틈에 껴서 생각하던 많은 바람은
그들과 같아져야 한다 그런 생각을
갖게도 했어 이젠 못해 그런 생각은
만나 또 헤어져 가냘픈 마음을 주고
다음 마주할 사람을 위해 텅 빈 가면을 써
언젠간 그걸 나는 배려라 했어
내가 날 불평해도 돌이킬 수 없어
많은 생각이 쌓여 어느새 시간은
날 휩쓸리게 만들어 지나간
이 많은 것은 헷갈리게 만들어
그 속에서 너랑 날 당당하게 만들 집에서 쉬어야겠어
다음 날을 위해
힘들 하루를 위해
침대 누워 생각해
풀어 나가 가사를
결국 모든 건 집으로 돌아가
모든 생각을 정리해
오늘도 끝이야 잘 자 Good Night
정신없이 마구 뛰어가는 사람들
그 틈에 껴서 생각하던 많은 바람은
그들과 같아져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게도 했어 이젠 못해 그런 생각은
만나 또 헤어져 가냘픈 마음을 주고
다음 마주할 사람을 위해 텅 빈 가면을 써
언젠간 그걸 넌 배려라 했어
이제라도 이건 돌이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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