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goes out to
my beautiful queen
my first lady..
happy birthday to you baby
im gonna rap this for you
you and me , it s family now,
one happy family
check it out
영원하게 해주소서
나는 소원 이라며 빌었어
벗 영원은 너무길었어
난 이년후에 널 잃었어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나는 인연을 다시 믿게 됐어
열셋, 열다섯 짜리가 신랑신부가 되었어
지나고 보니 순간이었던
하지만 너는 내게 그어떤
누구보다 강하게 남았던
기억 넌 그때 어땠니 넌
여름, 첨본 그해 그 여름
시원한 바닷바람, 너랑 나랑
비추던 햇살과 구름
침묵.. 뒤 멋적은 웃음
처음.. 마주치기 작전
다음,, 말붙이기 작전
떨리는 가슴-
숨기랴 숨쉬기도 힘든 이 마음
너와 함께-라면 한여름-
에도 가볍기만한 발걸음-
주머니 가득-동전 갖고
공중전화 들고 또 침묵
back in the days
무심한 세월은 지나가-네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네
한때 죽고살던 너와나
서로 다른 길은 걸어가-네
언젠가 눈물나는 날에
난 니가 그리워 헤맸네
기억을 더듬어 찾은 동네
거기엔 추억만이 남았네
이제는 변했어 모든게
내앞에는 서슬 퍼렇게
날 노리는 유혹- 함정, 고독-
어두운 골목, 나 비록-
숨길수 없는 상처- 의 긴긴 터널 거쳐
방황-의 생활- 방탕한 생활
지난 난 내 일의 제왕-
내 모든 의무를 다해
난 내일을 향해 가네
책임감에 눌린 어깨-를
당당히 펴고 잃어섰네-
나 이제- 약속해- 웃음만 가득한 미래-
너무 여린 나의 그대-여 머물러줘 내곁에..
어릴적 우리- 놀던 엄마아빠놀이-
지금은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
엄마아빠 노릇
모두 익숙해, 오래전 그때,
그토록 꿈에- 그리곤 했네-
나는 매일매일- 아침에 제일-
첫 웃음을 너에게 줄래-
breakfast- 로 콘 프로스트도
못챙겨먹던 네게
구운 토스트-와
커피, 티 , 달걀과 요거트-
현관에서 잘다녀와 쪽-하면
가벼운 출근길
곧-바로 기다리네 퇴근
꼭-바로 집으로 돌아오는 내꼴-
그새-찌게- 냄새-가 폴폴-
과묵한 나 시시콜콜-한 수다 재미가 쏠쏠-
결국 잘난 척 마무리 하면
너는 뭐야~하며 날봐
우린 먼길 돌고 돌아- 생의 황금기에 만난-
이제 우리 사인 갓난- 애길 만날 엄마 아빠
우리둘이 만난-
그날 부터 우리에겐 늘 기쁜일만-
생긴건 아니지만
우리 만들어갈
더많은 나날-
동안 우리의 마지막날-
행복했었다고 웃게 할께
너는 웃어 그저 더 맑게
이제부터 나 더잘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