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간이 멈춘 줄 알았지
널 처음 본 그 순간
어두운 밤하늘
수놓은 별처럼 빛나는 너
길 잃었을 때 별을 찾듯이
내 눈은 항상 너를 먼저 찾아
네가 던진 말에 혼자
내 하루는 너로 가득해
너에게 계속 눈길이 가
눈이 마주치면 너도 내게
관심이 있을까 설레여와
너도 날 좋아할까 내 맘과 같을까
나만 느끼는 기분인지
궁금해 내 시선의 끝엔
항상 네가
항상 네가 있어
난 니가 웃으면 따라 웃게 돼
그래 이게 사랑인가 봐
환한 너의 미소
온 세상을 이토록 밝게 만드는지
너의 손을 꼭 붙잡고
끝나지 않는 이 길을 가고 싶은 걸
너를 두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시간이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
너에게 계속 눈길이 가
눈이 마주치면 너도 내게
관심이 있을까 설레여와
너도 날 좋아할까 내 맘과 같을까
나만 느끼는 기분인지
궁금해 내 시선의 끝엔
항상 네가
항상 네가 있어
항상 네가
항상 네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