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울지 마라 그리우니까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움 견디는 일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그리우니까 사랑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슬픔을 견디는 일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가 생각이 난다
작은 노란빛으로 피어있는 수선화는
이런 나의 마음 알고 있는 듯
작은 바람에도 온통 흔들리는 너
나도 술에 취해 비틀 비틀 거리네
울지 마 울지 마 울지 마
그대 울지 마 그대 울지 마
그대 울지 마라 그리우니까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은
아픔을 견디는 일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그리우니까 사랑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그리움 견디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