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 조용한 그 카페에 나란히 앉아 흔들리는 눈동자에 빠져들고 싶던
그대는 아름다웠어
꽃잎은 한잎 두잎 바람에 날려 누군가를 이렇게 난 사랑한적 없어
하지만 난 늪에 빠지고 난 후에 그래서 너를 내가 두고 미워하려
했지만 아픈 내 가슴이 흔들리지 않도록
2절 : 캄캄한 너의 창가에 이슬이 맺혀 밤을 세워 너를 기다리고 있던
그 밤 이별을 예감했었어
우연히 너를 만났지 너무 놀라서 내 눈앞에 누군가와 속삭이고 있던
나를 향한 너의 변심을 본거야
그 후론 나는 시련속에 아픈 상처만 남았고 다시는 사랑이란 말을
믿지 않겠어
후렴 : 뒤돌아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내 곁에서 아픔을 주기전에 난 다시 난다시 난다시 난
너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어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내 곁에서 없어져 버려 떠날꺼야 긴 머리도 자를거야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내 곁에서 없어져 버려
떠날꺼야 긴 머리도 자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