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됐어 이제
동그란 두 바퀴
요리조리 피해
살아왔는데
두바퀴로만
달려가기엔 난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
바이시클 레인
아슬아슬하게
동그란 두바퀴
바람을 가르며
달려나가네
내 두볼위에
부서지는 공기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쓰러지고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날 또 일으켜주는
(바이시클 레인)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오늘 하루
그래 너 우리 함께 한 이길
내일이면 안돼
햇살은 기다려주지 않아
바이시클 레인
바이시클 레인
바이시클 레인
아슬아슬하게
동그란 두바퀴
바람을 가르며
달려나가네
내 두볼위에
부서지는 공기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쓰러지고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날 또 일으켜주는
(바이시클 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