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예뻐해 달라는 말이야
나만 사랑해 달라는 말이야
나의 하루에 내 마음속에
있어줄래
날 안아주는
따듯한 바람
딱 적당해
날 감싸주는
설레는 미소
널 사랑해
나만 예뻐해 달라는 말이야
나만 사랑해 달라는 말이야
저 밤하늘에 내 맘을 담아 전해줄래
나만 예뻐해 달라는 말이야
나만 사랑해 달라는 말이야
나의 하루에 내 마음속에
있어줄래
맘속 깊숙이
두근거리는
이 떨림이
선명해지는
이 꿈결 속에
우리 둘이
나만 예뻐해 달라는 말이야
나만 사랑해 달라는 말이야
저 밤하늘에 내 맘을 담아 전해줄래
나만 예뻐해 달라는 말이야
나만 사랑해 달라는 말이야
나의 하루에 내 마음속에
있어줄래
단 한순간에 달라진
낯선 세상이었던 일이
편안할 수 있을까
마치 기다려 온 날처럼
나만 예뻐해 달라는 말이야
나만 사랑해 달라는 말이야
저 밤하늘에 내 맘을 담아 전해줄래
나만 예뻐해 달라는 말이야
나만 사랑해 달라는 말이야
나의 하루에 내 마음속에
있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