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감정조차 그대로 남은 모습이
너를 그리워한다 말하고
안된다는 걸 알지만
또 다시 네게 되물어봐
혹시나 네가 다시 돌아올까봐
시간은 멈출 생각없이 흐르고
내마음에 있는 시계는 아직도 멈춰있어
너를 처음만난 그곳을 다시 또 가봤어
많은게 변해서 너의 추억이
점점 흐려져가
나만 혼자 그 기억들을
놓아주지 않는 거라면
이젠 보내줄게 그때처럼
울다 지쳐서 눈을 감고 있으면
그때가 너무나 그리워 꿈에서도 난 다시
너를 처음만난 그곳을 다시 또 가봤어
많은게 변해서 너의 추억이
점점 흐려져가
나만 혼자 그 기억들을
놓아주지 않는 거라면
이젠 보내줄게 그때처럼
마음 깊은 곳에 남은 기억들도
하나씩 지워보려 해야겠죠
너를 처음만난 그곳을 다시 또 가봤어
많은게 변해서 너의 추억이
점점 흐려져가
나만 혼자 그 기억들을
놓아주지 않는 거라면
이젠 보내줄게 그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