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흘러간다 해도
추억은 남아 있어
더는 만날 순 없어도
별은 늘 빛나고 있어
축제가 한창이던 날
우린 사진을 남겼어!
초록색 치마를 입은 넌
참 행복해 보여
사람들은
사람들은
누구나 후회를 하지
그래 우린
그 말 대신
그리워하자 했지
나는
너를
꿈이라 생각해
나는
우리는
사랑이라 생각해
많은 날이 지나가도
기억들은 남겠지
우리가 남긴 사진처럼
활짝 웃는 모습으로
사람들은
사람들은
누구나 후회를 하지
그래 우린
그 말 대신
그리워하자 했지
사람들은
사람들은
누구나 후회를 하지
그래 우린
그 말 대신
그리워하자 했지
아직 예쁘게 빛나는
초록빛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