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루는 어때
여전히 답답하게 지내니
숨막히는 세상 안에서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
그러니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많이 추워졌네 날씨가
겨울인가봐 시간은 빨리 가
나도 마침내 용기 내 했지 log out
박차고 나온 뒤 이제 어디론가
다시 빽빽해진 거리의 풍경이
마음을 다 채워주지는 못하지 but
섞여들어가지 복잡한 틈에
어딜 가든 어색해져버린
공기는 teammate
하루종일
정신없이
이리 가고 저리 가도 끝은 없지
우리 못본 지 꽤 됐는데
혹시 아프진 않았음 해
너의 하루는 어때
여전히 답답하게 지내니
숨막히는 세상 안에서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
그러니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마음엔 쌓였어 불필요한 먼지가
서로 엉겨 거미줄같아 지난 시간
떠오르지 않는 멜로디
맞아 어느새 현실에 지친 거겠지
아직 말끔히 씻어내지 못해 불안은
빠른 시간 안에 지워버리긴 불가능
원치 않아도 가빠오는 호흡 땜에
때론 나 자신을 원망하곤 했어
어쩌겠어
안되겠어
심호흡해 계속
너의 하루는 어때
여전히 답답하게 지내니
숨막히는 세상 안에서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
그러니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문을 박차고 나왔지만
잘은 모르겠어 나
잘하고 있는걸까
지친 건 아닐까
희망과 절망 사이
가운데 서 있나 봐
넌 어때
너의 하루는 어때
여전히 답답하게 지내니
숨막히는 세상 안에서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
그러니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
Inhale
그리고 내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