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 (Sagong) 앨범 : 편지함
작사 : 사공 (Sagong)
작곡 : 사공 (Sagong)
편곡 : 사공 (Sagong)
겨울도 지나가요 이번 눈은 오다 마네요
찾아올 올해의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보낸
사계절의 욕심
아직도 편지함의 안쪽까지 보는 버릇과
아이같이 설레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직도 편지함의 안쪽까지 보는 버릇과
아이같이 설레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보낸
씩씩했던 마음이 이제는
울고 싶을 때가 더 많고, 미워지려 그래요
구름 걷어 해가 드는 마당으로 기다릴게요
언제 올지 몰라 편지함을 새로 색 칠했어요
며칠 내에 올 거란 기대와 콧노래를 흥얼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