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오늘도 많이 바쁜가봐요?’
이 자식은 정말 나쁜 놈이야
이놈은 쓰레기야 “나쁜 놈이라구”
이 자식은 정말 나쁜 놈이야
한두번이 아니야
바짝 내 마음을 마르게 한
얄궂은 남자라네 “흥~”
알다가도 내 맘 모르겠어 나쁜놈은 확실해
이 사람에게 난 대체 무엇일까
이 놈에게 난 대체 어떤 사람 일까
이해해 괜찮아 그럴 수 있지
이런 말들로 그와의 사랑 이어왔지
바쁘다는 말 급한 일 생겼단 말
그런 만들이 날 외롭게 만들었어
그만 합시다 더 이상 못하겠어
너의 우선 순위 밖에 벗어나는 일
내 마음을 바닥내는일
“어 전화왔네? 어보세요/
서울지방검찰청 최민수 검사입니다.
/허...그런데요?/대포통장
관련 범죄에 사용되고 있어서......
/끊어!”
내 마음을 이용하기만 한 이놈은 나쁜남자
이해하려 해도 답이 없어 쓰레기는 확실해
체워지긴 커녕 비워지기만 해
우리 사이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이해해 괜찮아 그럴 수 있지
이런 말들로 그와의 사랑 이어왔지
바쁘다는 말 급한 일 생겼단 말
그런 만들이 날 외롭게 만들었어
그만 합시다 더 이상 못하겠어
너의 우선 순위 밖에 벗어나는 일
내 마음을 바닥내는일
내 마음을 바닥내는일
너의 우선 순위 밖에 벗어나는 일
내 마음을 바닥내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