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별
오씰 (OSCiiL)
앨범 : 쏟아지는 별
작사 : 이영래, 김현진
작곡 : 이영래, 김현진
편곡 : 이성풍, 황수정, 이영래, 김현진, 이문형, 최재훈
길었던 날이 지나고
어느덧 어둑해지고
눈을 감은 것 같아
끝났다는 아쉬움에
보이지 않는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데 보이진 않아
파랑이 섞인 검정색
기다리면 뭔가 보일까
쏟아지는 별
그 아래 서 있는 나를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네
쏟아지는 잠
내 안에 짙은 두려움을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당기네
이렇게 많은 별들이
매일 밤 있어 온 건지
믿어지지가 않아
낯설게만 느껴지는
오늘 밤 이 향기에
지나버린 시간이 생각이 나
쏟아지는 별
그 아래 서 있는 나를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네
쏟아지는 잠
내 안에 짙은 두려움을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당기네
쏟아지는 별
그 아래 멈춰 버린 날
저기 더 높은 곳으로 밀어주세요
흔들리는 꿈
아직은 잘 모르지만
지금 이 마음만큼은 담을 거야
언젠가 우리도 별이 될 거니까
우우우우
떠나는 우리
우우우우
닿는 대로 좋아
우우우우
떠나는 우리
우우우우
숨 쉬는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