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꾸는 꿈은 이뤄진다는데
알아 너는 나는 몰라도 알고 있잖아
정해진 양의 승리를 향해서
어릴 적 본 만화 속에 넌 승리했었지
나에게도 있을거라고
굳게 믿었던 밝은 미래
태양은 밝지 그게 다였지
눈이 부셨지
원래 다 이런 거란 걸
모두 알아차리기 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어
저런 어른이 나 되어야지
꿈꾸게 만든 이가 남긴 거대한 발자국에
내 발을 놓아봐
그 춤을 기억하니 그 춤을 췄었잖아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추는거야
내 간절함에 나는 박자를 맞춰
하늘 향해 빛줄기를 쏘아대도
운명이란 날카로운 거울면에
난반사 돼 이리저리 흩어져
내 꿈의 실현은 저기 너머의 일이 돼
(그 춤을 추는거야)
멀리서 봐도 알아볼 수 있는
꿈에 그리던 우리 세상 우리 시간
그 땔 너머 웃고 있었던
우리가 지은 그 표정은
이미 알던 거였어 가진 거였어
이미 있었어
원래 다 이런 거란 걸
모두 알아차리기 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어
저런 어른이 나 되어야지
꿈꾸게 만든 이가 남긴
거대한 발자국에 내 발을 놓아봐
그 춤을 기억하니 그 춤을 췄었잖아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추는거야
그 춤을 추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