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너의 눈으로
나를 그렇게 보지 마 싫어 정말
Oh 나는 나, 나만의 그림을 그리며 살아
그렇게 강요하진 말아
이렇게 외쳐봐 나처럼 살아
네가 말하는 대로 그대론 아니야
너의 그 큐브 속에 날 가두지마
난 내 느낌 그대로만 간직할게
나도 잘 할 수 있어 너의 걱정만큼
어리석진 않거든 오해 말아
단지 나는 내가 되고 싶은거
한마디씩 더 이상은 하지마
난 이젠 네 그림자로
그렇게 살게 하진 말아
내 길은 내 손 가는대로
그렇게 그렇게 그리기로 할게
저기 옥상 달빛을 따라가
내가 원하는 대로
모두 다 그려볼게
이말 저말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더는
이래라 저래라 간섭 말아
너의 맘대로 움직인 난 이제 그만 할게
나의 목소리로 담아볼게
너의 그 큐브 속에 날 가두지마
난 내 느낌 그대로만 간직할게
나도 잘 할 수 있어 너의 걱정만큼
어리석진 않거든 오해 말아
단지 나는 내가 되고 싶은거
한마디씩 더 이상은 하지마
저 달빛 속에 토끼처럼 나 자유롭잖아
나도 잘 할 수 있어 너의 걱정만큼
어리석진 않거든 오해 말아
단지 나는 내가 되고 싶은거
한마디씩 더 이상은 하지마
난 이젠 네 그림자로
그렇게 살게 하진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