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아무것도 필요 없는
텅 빈 날
너의 얼굴
네 귀찮은 표정과
취한 말투 보고 싶어 yeah
미쳐가나 봐
다 끊어냈잖아
지웠잖아
두 번 다시는
너에게 돌아가지 않아
약속했는데
아아 내방에 이이 불빛은
나를 위해 반짝이는 게 아닌데
아아 너 없는 이이 방 텅 비어버린 밤
텅 빈 박스일 뿐이야
누구라도
얘기하고 싶은 오늘 밤
너의 향기
차가운 나무처럼
점점 끌어당겨
미쳐가나 봐
다 끊어냈잖아
지웠잖아
두 번 다시는
돌아가지 않아
네게 약속했는데
아아 내방에 이이 불빛은
나를 위해 반짝이는 게 아닌데
아아 너 없는 이이 방 텅 비어버린 밤
텅 빈 박스일 뿐이야
아무 일도
아무것도 필요 없는
텅 빈 날
너의 얼굴
네 귀찮은 표정과
취한 말투 보고 싶어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