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널 설명하려 하지 않아도
애써 널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그냥 너 있는 모습 그대로
참 아름다워라
아무리 바보라는 말로
너를 속이고 무너뜨리려 한대도
한 송이 꽃이 되어
누군가의 맘을 환히 비추네
끝없는 외로움에 지쳐만 가도
끝없이 부딪히고 넘어진대도
그냥 그 서툰 모습 그대로
참 아름다워라
모든 게 마음대로 되지 않나요
비바람에 마음이 시드나요
따뜻한 단비가 내릴 거예요
아름다운 그대 고갤 들어요
아무리 바보라는 말로
너를 속이고 무너뜨리려 한대도
한 줄기 빛이 되어
누군가의 맘을 환히 비추네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주네
잘하고 있어요 나의 소중한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