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변한 것 없는 니가 없는 하루
특별할 것 없이 흘러간 날
바쁜 일상에 치이며 생각할 시간도 없이
집에 돌아와 하얀 벽에 몸을 기댈 때
so dade 갑자기 밀려오는 네 생각에
sad day 후회해도 너는 없지
모든 게 반짝이던 우리의 순간순간에
모든 불이 꺼졌어
네가 없는 하루 내겐 단 하루도
생각해 본 적 없던 공허함 속에
초라한 나와 더 깊어진 한숨 속
시계 초침 소리만 더 커져가 그만
괜찮을 줄 알았던 네가 없는 하루
너의 흔적들이 스쳐간 날
세면대엔 칫솔 두 개 사진 속
웃는 우리 아직 배여있는 네 향기에
마음이 복잡해
so dade 갑자기 쏟아지는 빗물 속에
sad day 돌아봐도 너는 없지
한없이 타올랐던 뜨거운 순간순간이
모두 재가 되었어
네가 없는 하루 내겐 단 하루도
생각해 본 적 없던 공허함 속에
초라한 나와 더 깊어진 한숨 속
시계 초침 소리만 더 커져가
그만그만, The more I void you
The more I void you
The more I void you
The more I void you
The more I miss you
The more I miss you
괜찮을 줄 알았던 네가 없는 하루
너의 흔적들이 스쳐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