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을 떠나자고
이삿짐을 하나 둘
꺼내 놓으시던 두 손
안쓰러운 눈물이
아직도 저며와
멀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뛰어놀다 보면 벌써
별이 하나둘씩
켜져서 집으로 가네
부족한 건 많지만
온기 가득한 그곳에서 나는
따스한 사랑을 느끼며 그 품으로
들어갔었지
시간이 지나 바람에 실려서
아직도 내 가슴에
그때의 기억 따뜻한 그 손길
지금도 남아있어 돌아가고 싶어서
그리워서
멀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뛰어놀다 보면 벌써
별이 하나둘씩
켜져서 집으로 가네
부족한 건 많지만
온기 가득한 그곳에서 나는
따스한 사랑을 느끼며 그 품으로
들어갔었지
시간이 지나 바람에 실려서
아직도 내 가슴에
그때의 기억 따뜻한 그 손길
지금도 남아있어 돌아가고 싶어서
그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