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흐를 것 같아
가슴에 묻고 삽니다
가녀린 내 가슴에 눈물만
남기고 떠나가버린 사람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 가슴 멍들게 하고
말없이 가버린 그 사람을
왜 내가 이렇게 못 잊어
까맣게 잊어버린 일이라고
내 마음을 달래 보지만
커가는 미움만큼 그리움이
이 밤도 나를 울려요
사랑아 돌아와요
이렇게 목메어 불러도
그대는 대답 없이
가슴을 때리는 바람
까맣게 잊어버린 일이라고
내 마음을 달래 보지만
커가는 미움만큼 그리움이
이 밤도 나를 울려요
사랑아 돌아와요
아렇게 목메어 불러도
그대는 대답 없이
가슴을 때리는 바람
가슴을 때리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