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어 몰랐습니다
항상 주는 마음이어서
미처 생각지 못했죠
감사한 줄 몰랐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그런 사람이에요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받기만 해 줬으면 하는
채워 주고 싶은 그런 사람
그대와 그렇게 그 시간 속에
조금은 다른 듯 하지만
그대와 그렇게 그 시간 속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래요
이제는 내가 그댈 채워 줄게요
어쩌면 지쳤을 마음에
지금까지 받은 그 사랑으로
그렇게 사랑 할래요
내 사랑이란 이유만으로
그대는 나에게 큰 선물이에요
그 모습 그대로도
사랑스럽기만 한 사람
그대와 그렇게 그 시간 속에
조금은 다른 듯 하지만
그대와 그렇게 그 시간 속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래요
그대와 그렇게 그 시간 속에
그 시간 속에
조금은 다른 듯 하지만
조금은 달라도
그대와 그렇게 그 시간 속에
그대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