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어서잔을 비워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어서잔을 비워 uh
난너무 과해 그래잔을비워
다른소린 들리지도않아
날 까내리는 시선따위도
난 주의도 안가져줘
난너무 과해 그래잔을비워
다른소린 들리지도않아
날 까내리는 시선따위도
난 주의도 안가져 난 더 uh
난너무 과해 uh
내잔을 내려놓을때 uh
적 지않은 생각따위들이
내 머리를 꽤나 많이 감싸네
외투를 벗어내어 별거없이
내 짐을 풀어놔 내가 느낀건
차라리 피우던 담배를 꺼
더는 생각 않고
당당하게 서있어
서있어 넌 그럴게 나도
매사에 몰두하지못해
내 귀에 들리는 잡음들에
오늘밤도 난 한숨을 필요로해도
작아지진않아 니귀에
닿을때까지 이잔이 가득찰때엔
별것도아니게 되겠지
i'll take a bow 곧있으면
난너무 과해서 그래
너는 지금 어디에 있어
아직난 불안정해
더 꽉 잡아줘
내 입은 옷들이 꽤 많이
어느정도 테가날때쯤엔
내목소리가 니 옆에있어
그건 의심하지않어 나도알아 e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어서잔을 비워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어서잔을 비워 uh
난너무 과해 그래잔을비워
다른소린 들리지도않아
날 까내리는 시선따위도
난 주의도 안가져줘
난너무 과해 그래잔을비워
다른소린 들리지도않아
날 까내리는 시선따위도
난 주의도 안가져 난 더 uh
어쩔땐 좀 과하다싶어
차고넘치는 맥주잔처럼
털어내고 비워봐도
다시 차오르는게
내 정신은 온전치못해
나를위해 오늘밤엔 잔을 들어줘
나를위해 비어있는
잔을 같이 들어줘
혼자 마셔대는 술이
술같지가 않아
내가 잔을 비울때쯤
누군가가 내옆에 있길바래
내 이야기를 들어주길바래
나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
그저 내 술잔을
너희들과 채우고싶어
날 위해 잔을 들어줘
나는 또 멀쩡한 척을 해
다 토해내고도 또다시
술을찾아 난
비워낸 만큼 다시채워도
다시금 토해내겠지
차고넘치는 오늘밤
내 술잔은 텅 비어있어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어서잔을 비워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난 너무 과해 uh
어서잔을 비워 uh
난너무 과해 그래잔을비워
다른소린 들리지도않아
날 까내리는 시선따위도
난 주의도 안가져줘
난너무 과해 그래잔을비워
다른소린 들리지도않아
날 까내리는 시선따위도
난 주의도 안가져 난 더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