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다가온 너의
손을 잡지 못한 날 원망하지마
남아있지 않았어
넌 나에겐 슬픔이였어
잃어버린 건 내가 아니야
의미 없던 그 눈빛들
되돌려보려 말 하진 마
이미 끝나버렸잖아
말라버린 듯 엉겨 붙은 널
뜯어버리며 지워 보낼게
남겨놓지 않았어
넌 나에겐 눈물이였어
잃어버린 건 내가 아니야
의미 없던 그 눈빛들
되돌려보려 말 하진 마
이미 끝나 버렸잖아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
숨막히던 날 보지 못한 걸
외면하며 도망가지마
이미 느끼고 있잖아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
그댈 보낸 건 내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