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널 보고 싶었어 밤새 달려 널 보러 갔던
내게 애써 감춘 너의 그 눈물은 내겐 소용 없는걸
죽을 만큼 아꼈던 너 였는데 그까짓 이유로 널 울리
는 그에게 두 주먹 쥐고 달려 가 난 니 주윌 맴돌지
말라 말했어
너 따위 남자 울릴 여자 절대로 아님을 알라고
내 모든걸 다 준다 해도 절대로 그녀와 바꾸지 않아
널 만나 잠시 휴지처럼 버려진 그녀를 찾겠어 두고봐
툭툭 그를 쉽게 털어 내봐 점점 내게 다르게 다가와봐
니가 진정 힘들때 기대온 내가 너의 남자야
죽을 만큼 아꼈던 너였는데 그까짓 이유로 널 울리는
그에게 너 따위 남자 울릴 여자 절대로 아님을 알라고
내 모든걸 다 준다 해도 절대로 그녀와 바꾸지 않아
널 만나 잠시 휴지처럼 버려진 그녀를 찾겠어
난 무릎꿇고 그녀곁에 영원한 사랑이 되기로 했어
날 지켜 봐줘 그를 버려
난 이젠 널 갖고 말겠어 두고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