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진짜 나인지 모르니
나만의 show를
펼칠 기회조차 갖지못해
몸을 사리고들
담배 한 모금
커피 한잔 때우는 시간은
미랠 매섭게 덮혀서
케묵은 비망록
숫자는 늘어가는데
결론이 안 나는 삶을
코앞 결과가 날 이렇게
입 다물게 만들었지
억지로 막아 봤지만
들려오는 소음
어설프게 나마 집단과 마추려 노크
뭘 할지 몰라 마냥 집에서 노는
잣대론 빈둥대는 녀석 일 뿐 일없어
그저 수요만을 위해 행동하는 건지
숨겼던 걸 누려봐
뭐가 두려워 뭘 물어봐
어차피 불협화음 인생
기억 뿐이었지
흠이 될수없지
마치 쓱 닦이는 먼지
남 따라가는 대로 살아야 돼
부질없이
팔과 다린 마비돼 이제 지쳤지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표정관리 안되는 요즘
동기부여 없지
내게만 닥쳐 오는 거 같아
머피의 법칙
찾아가는 점집 문제는 실천이
누군가의 고통을 이해 할 수 없지만
이 중얼거림이
Melody가 되어 뒤 섞인 밤
자기 전에 되뇌이는 말
아직 젊지난
매질 할 수 밖에 없는 자기합리화
길거리 핏대 세워 말해
날 인정합니까
매진 할 수 없어
방향성을 잃어 가니까
타고난 것 관 멀어 맞춰가는 한 조각
퍼즐을 완성 할 때까지
결과는 몰라도 난
날이 선 채 선택권의 기로에서
시위를 당기면 돼
그것도 잠시 다 잃었네 틀렸던
건가 감이 없네
정체성을 잃어 버렸어
마치 부모님의 이혼
여유로움을 도둑 맞아버려
다시 시도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아직 젊지
꿈없이 죽어 있다는게
더 두렵지
신발 밑창 다닳아 버려도
모든걸 다 쏟아 부어도
흔들리지 않도록 날 잡아줘
툭툭 먼지를 털어내고 또 말하죠
신발 밑창 다닳아 버려도
모든걸 다 쏟아 부어도
흔들리지 않도록 날 잡아줘
툭툭 먼지를 털어내고 또 말하죠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
젊어 젊어 아직도 난 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