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 빛을 만나면
어두웠던 내 마음을 비춰준다
억눌렸던 내 생활도
묶여있던 내 자유도
조금씩 자릴 찾는다
눈물이 빛을 만나면
어두웠던 내 세상도 밝아진다
굳어있던 내 웃음도
숨어있던 내 사랑도
조금씩 용길 내본다
눈물도 빛을 만나면 기다리듯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짝인다
상처에만 집중했던
과거에만 집착했던
자신을 떠나 보낸다
눈물도 빛을 만나면 기다리듯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짝인다
상처에만 집중했던
과거에만 집착했던
자신을 떠나 보낸다
사람도 사랑 만나면 반짝이듯
떨어진 눈물 조차도 소중하듯
마음이 우물이되어
눈물이 고여 있을때
그 빛이 나를 채운다
그 빛이 나를 세운다
그 빛이 나를 깨운다
그 빛이 나를 채운다
그 빛이 나를 세운다
그 빛이 나를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