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언제였을까
온 맘을 휘감던 그 사랑이라는 온기를
잃어버린 날이
가슴이 뛰질않아
나처럼 편한 널
더는 사랑할 수가 없을 꺼 같아
너와 내가 만나 추억을 엮은 시간
그게 너무 무거워
멈춰서지만
너무 사랑한 사람들도 영원할 순 없나봐
내가 사랑한다고 믿고있는 너를 볼 수가 없어
너를 사랑해 말해봐도
차갑게 식어버린 나의 가슴엔 나의 눈엔
이슬이 맺혀 눈물이 나
여기 어디있을까
가슴을 쳐봐도
사랑있던 자리엔 미안함만 남아
마음이 웃질않아
이렇게 못쓸 날
나는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
너와 내가 만나 마음을 채운 시간
그게 너무 소중해
애써보지만
너무 사랑한 사람들도 영원할 순 없나봐
내가 사랑한다고 믿고 있는 너를 볼수가 없어
너를 사랑해 말해봐도
차갑게 식어버린 나의 가슴엔 나의 눈엔
이슬이 맺혀 눈물이 나
내가 어떻게 너를 어떻게
마음에서 도려내겠어
기억이 어디든 사는 널 어떻게 해
아직 사랑한다고 믿고 있는 바보같은 내 사람
제발 무엇도 묻지말고 차갑게 식어버린
나의 가슴이 데워지도록 날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