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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곳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드는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곳은 꽃이 아니다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 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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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것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는 애태우는 눈동자 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다
말도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님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미움 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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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시여! 그대와 나,
우리 모두의 행복과 사랑을 위해
착하게 아름답게 그리고,열심히 살아요!
쬐끔 므찐 아찌가 님들에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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