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웃는 법을 몰랐지
세상은 회색 빛뿐이었어
어제도 오늘도
난 항상 울고 싶었지
이렇게 무릎을 끌어안고
조용히 흐느껴
그렇게 니가 왔어 눈물로 지새웠어
힘겹게 버텨왔어 그렇게
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
눈물이 흘러 목이 메어와
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
그리고 불러 나의 노래를
난 웃는 법을 몰랐지
차디찬 미소만이 남았어
따뜻한 햇살도
난 항상 죽고 싶었지
포근한 니 품에 꼭 안겨서
조용히 사라져
그렇게 니가 왔어 눈물로 지새웠어
힘겹게 버텨왔어 그렇게
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
눈물이 흘러 목이 메어와
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
그리고 불러 나의 노래를
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
눈물이 흘러 목이 메어와
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
그리고 불러 나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