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는 시원한
바람에 니가 또 생각이 났어
차마시고 같이걷고 보고싶어
시간되면 잠깐 만날까
얘기할 용기가 안나서
애태우고 또 말더듬고
한심해지는걸
차라리 한잔걸치고 말할까
시원하게 또 화끈하게
니맘을 빼앗아볼까
누구도 너 같을 순 없다고
밀어보고 또 당겨보고
너만을 좋아한내게
나 솔직히 like you
좋아서 like you 좀
미워도 like you
기다리잖아
날 바라보며 love you
내게 말해줘 날 사랑 한다고
내가 먼저 연락했으니
살짝은 져주면 좋겠는데
전화없어 문자도 없어
어이가 없어
그냥 눈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초고수인건지
밀어보고 또 당겨보고
하는건 아닌지
만나서 직접 말하고싶단
너의 말에 한숨처럼
내볼에 흐르는 눈물
한두 방울 비가 올것같아
하지만 나 상관없어
이제 곧 니가 오니까
나 솔직히 like you
좋아도 like you 좀
미워도 like you
기다리잖아
날 바라보며 love you
내게 말해줘 날 사랑 한다고
나 솔직히 like you
좋아서 like you 좀
미워도 like you
기다리잖아
날 바라보며 love you
내게 말해줘 날 사랑 한다고
나 솔직히 like you
좋아도 like you 좀
미워도 like you
기다리잖아
날 바라보며 love you
내게 말해줘 날 사랑 한다고
내게 말해줘 날 사랑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