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너를 만나러 가는
가벼운 발걸음
내가 걷고 있는지
뛰고 있는지 가벼운 발소리
그렇게 내가
두근대고 있는 건가 봐
이 멋진 날에 너와 함께하다니
꿈만 같은 일이야
one fine day
스리슬쩍 눈을 감고
저기 저 하늘을 날아가볼까
니 손을 잡고 못 이기는 척
눈을 뜨고 감고 입을 크게 벌리고
그냥 쉽게 말해버리면 될까
그렇게 내가
두근대고 있는 건가 봐
이 멋진 날에 너와 함께하다니
꿈만 같은 일이야
살며시 너를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어느새 내 마음은
너를 향하니 사랑한다고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oh what a lovely day
oh I suddenly feel so wonderful
oh I fall in love
너와 함께 하다니
꿈만 같은 일이야
one fine day
스리슬쩍 눈을 감고
저기 저 하늘을 날아가볼까
니 손을 잡고 못 이기는 척
눈을 뜨고 감고 입을 크게 벌리고
그냥 쉽게 말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