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 자근詩人(이수) 2006.04.04
무심히 길을 따라 걷다가
내 오랜꿈에 그댈 만났네
사랑은 우연으로 다가와
아픔만 주고 떠나가버렸네
행복이란 이름으로 부를수없는
저 바람처럼 스쳐가버린 날들
가슴속에 남은 말은 너무 많은데
이렇게 널 잊어야하나
살며시 오는 이별 너머로
그대가 내게 웃어준다면
사랑은 다시 오지 않을까
순간에 남은 우연이 라고
행복이란 이름으로 부를수없는
저 바람처럼 스쳐가버린 날들
가슴속에 남은 말은 너무 많은데
이렇게 널 잊어야하나
살며시 오는 이별 너머로
그대가 내게 웃어준다면
사랑은 다시 오지 않을까
마지막남은 이연이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