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걷는 이 길
무작정 나 덤볐으니
곧 뒷감당은 내 몫이지
당당하니까 난
그리 물러터진 놈 아니라
적당히는 걸어가
적들의 목을 베지
난 깜짝할 새 넘어가
하루종일 밤새 몰두
끊임없는 발견
눈 깜짝할 사이에
급상승세 발전 내 실력
즉 방패막이
견고함이 커져가고
탄탄해져 가는 목소리 점점 갖춰
할 짓 없이 방구석에
앉아있진 않아
내 모든 육체 일심동체
이 비트 위로 박어
어설픈 넌 밀려
물밀듯이 밀어
오만 또는 착각 속에
살 거라면 관둬
한치앞도 깜깜한
너 한심 푹푹 한심스러워
까불기만 할 줄 알어
하다못해 깜깝스러워
너 그거 알어
무턱대고 넌 쟤가 부러워
질투 시샘할 시간에
분석하고 댐벼들어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넌 쟤가 부러워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알았으면 댐벼들어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넌 쟤가 부러워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알았으면 댐벼들어
나 또다시 환생 한다해도
변하지 않을 태도
최고를 향한 이 궤도
날 제아무리 패도
내 입밖으로 나오는 건
하품일 뿐 가뿐히 입 다문 채
가둬둘 수 있어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미 한 단계 씩
걸을 뿐인 내게 있어서
한계란 없는 단어 내 치부
이미 기운 비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바뀌어대는 기분
악당과 사탄의 파탄의 한탄
핍박과 핀잔의 긴박한 심장
디딤발 삼아 다시 뛰는
심장 내 시작
내가 마지막 순간에
꽂을 정상의 깃발
넘쳐나는 Energy
일으키는 혁명
사방팔방 떼거지
휘몰아치는 거병
두 손 꽉쥔 방패막이
양날의 칼 어둠 속의
태양 아래 한탄의 강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넌 쟤가 부러워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알았으면 댐벼들어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넌 쟤가 부러워
Counter strike
너 그거 알어
Counter strike
알았으면 댐벼들어
돌아왔어
이 미친 세상의 이치가
난 뭔지 몰라 극복하는 거야
저 밑인 나일지라도
이 순간 그냥 이 비트에
미치다 보면 순간
끝없이 치고 올라
이미 중간 쯤은 왔지
내 믿음은 늘 기대치 위
인지할 틈 없이 달려
무섭게 치고 올라 내 인기
두려움이란 내 가슴 속에서
극복하면 그 뿐
하나둘씩 제 자릴 찾는
Fresh한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