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길을 지나서
좁다란 길로 들어야
우리네 살아 가는 마을이
나타나는 것처럼
복잡한 곳에서 나와
나홀로 조용히 앉아
내 안에 계신 그분 만나며
또 나를 만나는 시간
혼자가 줄수 있는 힘
고요가 전해주는
세상은 알 수 없는 평안
그런 평안
나의 말들과 묵상 속으로
고독과 두려움 사이
좁다란 길을 지나
십자가 거기 어디쯤에
거기쯤에
푸르게 불어오는
위로의 바람
그 바람
복잡한 곳에서 나와
나홀로 조용히 앉아
내 안에 계신 그분 만나며
또 나를 만나는 시간
혼자가 줄수 있는 힘
고요가 전해주는
세상은 알 수 없는 평안
그런 평안
나의 말들과 묵상 속으로
고독과 두려움 사이
좁다란 길을 지나
십자가 거기 어디쯤에
거기쯤에
푸르게 불어오는
위로의 바람
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