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은
자정이 넘어
아침부터 지금까지
널 생각해
왜 내가 그렇게
널 보낸건지
하루가 버거워져
슬픔 한가득
네 얼굴에
얼음처럼 차갑던
눈물 니가 적힌
하늘색 종이로 번져가네
꿈에서 깼어
생각이 계속해서
날 뒤집어 엎어
날뛰어
이젠 좀 날좀 냅둬
못되게 굴던
지난 기억들
많이 힘들었어
진짜 내가 잘못했어
현실관 달라
꿈 속에 너 그리웠나
싶어 혹시 널 볼 때
내가 웃을수 있나
싶어 생각보다
더 깊어 그래 아직
내 맘 더 deeper
무거운 내맘 whatever
널 봐서 기뻐
벌써 시간은
자정이 넘어
아침부터 지금까지
널 생각해
왜 내가 그렇게
널 보낸건지
하루가 버거워져
슬픔 한가득
네 얼굴에
얼음처럼 차갑던
눈물 니가 적힌
하늘색 종이로 번져가네
떠나가 네 작은 손
지워 버리게
아직도 네가
살아 숨쉬며
날 바라보는걸
벌써 시간은
자정이 넘어
아침부터 지금까지
널 생각해
왜 내가 그렇게
널 보낸건지
하루가 버거워져
슬픔 한가득
네 얼굴에
얼음처럼 차갑던
눈물 니가 적힌
하늘색 종이로 번져가네
벌써 시간은
자정이 넘어
아침부터 지금까지
널 생각해
왜 내가 그렇게
널 보낸건지
하루가 버거워져
슬픔 한가득
네 얼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