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Album : 날 찍어봐
Composition : 안타
Composing : 안타
Arrangements : 김기표
바다 바람 솔솔 부는
주문진 항 골목길
가게 마다 잘 구운 생선 냄새
그냥 갈 수 없게
만드네 잘빚은 막걸리에
회무침 안주 삼아 주고
받는 술잔마다
사랑의 싹이 트네
여기는 주문진 항
여기는 주문진 항
내 사랑 주문진
<간주중>
동해 바다 하늘 아래
외로운 등대 하나
그 얼마나 혼자서 외로우면
등대불만 깜빡거릴까
주문진 밤 바다를 지키는
등대 불아 천년 사랑
그리우면 사랑의 시를 써라
여기는 주문진 항
여기는 주문진 항
내 사랑 주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