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정형근
앨범 : 아버지
작사 : 정형근
작곡 : 정형근
편곡 : 김정렬

어제 나는 옷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양복을 꺼내어서
한번 입어봤어요
어찌나 딱 맞던지
난 아버진줄 알았어요
우리 몰래 하시던 기침소리
저 멀리서 들려요
어제 나는 옷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한복을 꺼내어서
한번 입어봤어요
어찌나 딱 맞던지
난 아버진줄 알았어요
우리 몰래 하시던 기침소리
저 멀리서 들려요
한평생 우리땜에
고생만 하시고
우리에겐 한번도 내색
안하시던 아버지
어제 옛날 사진속에서
젊었을때 아버지가
우리들을 껴안고 웃고
계신걸 봤어요
아버지 보고싶다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 아버지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어머니 거기 가시면
새색시처럼 해주세요
아버지 보고싶다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 아버지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어머니 거기 가시면
신혼살림처럼 해주세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정형근 친구야  
정형근 나는 당신의 바보  
정형근  
정형근 아내와 나의 소설  
정형근 누구없나요  
정형근 한송이 들꽃으로  
정형근 자위  
정형근 춘천에 오시면은  
정형근 귀향  
정형근 오월이 옵니다  
정형근 보리나무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