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생각 했던것보다
시간은 빨리가 지금 내가 가는곳은
도대체 어딜까 세상이 변해가는
생각을 할때면 나 혼자 뒤쳐지는
생각 밖에 사실 안나 소중한
사람들이 시간 뒤에 숨죽여 나
조차 두렵다는 그림 뒤에 숨으면
무심코 내던졌던 커져버린
숫자가 내 손목 위에 내려앉아
내 나일 비웃지 신기하지
사실 원래 안 이런데
과거들이 물어 너는 왜 그런데
낮이나 밤이나 미친듯
재잘 댔던 통에 내 목소리조차도
나를 외면하는 밤 과연 내가
생각하는 나는 대체 먼지
얼만큼 걸어가야 찾을수 있을지
오늘도 숨 죽이고 시간 뒤에 앉아
추억은 나를 불러내고 금새 도망간다
한순간 기쁨이 된 때론
슬픔이 된 너무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이제는 어른이 된
나의 가슴속에 새겨진
너무 사랑 한 내 20대
사실 생각해보면 나의 20대는 빨랐어
이제는 어른이란 생각들에
취해서 누릴수 있는것들에 감사한
모든 것들을 스치듯 지나
치는 것들에 도취돼서 스쳐갈
인연을 사랑이라 오해하고 때 이른
맘으로 사랑에게 고백하고 누군갈
사랑하는 서투른 맘 땜에 성숙한
심장이 몇번씩 시들기도 했었지 내
소중한 친구들이 점점 눈에서
멀어지면서 언젠가 전 처럼
만나봐도 어색한 인사로
씁쓸한 어른이 되가는걸
보는것 조차도 불편한데
감사한 마음이 하나 둘 익숙해지면
배부른 욕심이 머리를 가득채우고
나 혼자 초라한 한 숨을 쉬면서
지나간 어제를 또 안주 삼아 웃겠지
한순간 기쁨이 된 때론
슬픔이 된 너무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이제는 어른이 된
나의 가슴속에 새겨진
너무 사랑 한 내 20대
세월이 지나도 너의 시간속에선
나를 기억해주길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한 내 20
그동안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숫자들 언제나 간직할께 20
한순간 기쁨이 된 때론
슬픔이 된 너무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이제는 어른이 된
나의 가슴속에 새겨진
너무 사랑 한 내 20대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한 내 20
그동안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숫자들 언제나 간직할께 20
덕분에 고마웠어 사랑한 내 20
그동안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있게해준
고마운 숫자들 언제나
간직할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