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통화 버튼을 누르지 못해
차마 니 목소릴 듣지 못해
오늘도 난 너의 집앞
가로등불 아래서
너를 차마 차마 차마 차마
차마 놓치 못해
다시 되돌릴순 없냐고
다시 돌아 가도
변하는건 없다고
내게 돌아오는 너의 대답은
답답한 내 마음속을
짖밟아 버리고
I can never let you go
또 다시 돌아 서서
후회 할 짓 말어
술김에 전화 걸어
정말 참 바보 같아
포장마차에 홀로
앉아 울고 있어
그녀의 고운 손을
만질수가 없다는게
차마 말 조차도
섞을수가 없다는게
너와 난 너무 So Sick
자꾸 때어놔도 붙어 있어
Dreaming
우리 사이는 취해 울리는
Siren
그녀의 고운 손을
만질수가 없다는게
차마 말 조차도
섞을수가 없다는게
어린 아이들의 소꼽 장난 처럼
낮은 파도가 쓸어버리는
한낱 모래성일 뿐야
차마 통화 버튼을 누르지 못해
차마 니 목소릴 듣지 못해
오늘도 난 너의 집앞
가로등불 아래서
너를 차마 차마 차마 차마
차마 놓치 못해
내게 이러면 안되죠
이제는 나를 잡아줘
떠나간 사람은
나보다 미친다는 것을
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것을
어디로 보는지 알 수 없는 초점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정점
그래도 혹시 모르는 또 다른 반전
우연히라도 다시 너를 볼 수 있게
한번쯤은 내게 말하고 싶어 졌어
사랑의 감정
이제와서 너에게 찾고 싶어 졌어
사랑의 흔적
그녀의 고운 손을
만질수가 없다는게
차마 말 조차도
섞을수가 없다는게
너와 난 너무 So Sick
자꾸 때어놔도 붙어 있어
Dreaming
우리 사이는 취해 울리는
Siren
그녀의 고운 손을
만질수가 없다는게
차마 말 조차도
섞을수가 없다는게
어린 아이들의 소꼽 장난 처럼
낮은 파도가 쓸어버리는
한낱 모래성일 뿐야
차마 통화 버튼을 누르지 못해
차마 니 목소릴 듣지 못해
오늘도 난 너의 집앞
가로등불 아래서
너를 차마 차마 차마 차마
차마 놓치 못해
죽을만큼 보고 싶다 사랑해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가슴에 남아 있어
미치도록 아픈 사랑
차마 통화 버튼을 누르지 못해
차마 니 목소릴 듣지 못해
오늘도 난 너의 집앞
가로등불 아래서
너를 차마 차마 차마 차마
차마 놓치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