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블리스
앨범 : Memories

남들은 출근길로 바쁜 아침 8시
그제야 난 피곤한 잠자리에 누웠지
폭우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그 밤 내내
번개는 마치 하늘을 갈라놓을 듯 했네
갑자기 천장에서  
떨어지던 물 한 방울
자리를 차고 일어나는 찰나의 순간
전기는 끊겨 버린 암흑의 공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천장의 물방울은 순식간에 물줄기로
넋 놓고 바라봤어 TV에서 보던  
일이 지금 내 앞에
속수무책 자연 앞에 나약한 존재
덜컥 겁이 났어 당연한 거야  
첫 경험이니
내 방은 물로 가득 찼어
이미 하늘이 원망스러워  
이제 제발 멈춰다오 이 비야
이제 제발 멈춰다오 이 비야
모든 걸 집어삼킨 찰나의 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전기는 끊겨버린 암흑의 공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넋 놓고 볼 수 없어 구겨진 미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두 팔을 걷어 올려 촉박한 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모든 걸 집어삼킨 찰나의 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전기는 끊겨버린 암흑의 공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넋 놓고 볼 수 없어 구겨진 미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두 팔을 걷어 올려 촉박한 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하루가 지나갔어
끔찍했던 어제  
아직도 비는 화가 덜 풀린 듯 미친 듯이 내려
첫 번째 경험 난 또 한숨만 내쉬네
이런 거구나 반지하  
아니 난 그냥 지하
고생은 사서하되 이건 예상도 못한  
사건 Just begun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라 다그쳐
더 강한 내가 될 수 있게  
이를 악 물어 오늘도 펜을 잡아
잃어버린 어젠 그냥 과거 일뿐야
다시 또 일어서야 그게 가장 나다워
이 비는 그쳐 밝은 해는 다시 떠올라
그 날을 위해  
다시 한번 어깨를 쫙 펴
포기는 절대 몰라
독기는 매일 올라
오기는 모두 놀라
모든 걸 집어삼킨 찰나의 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전기는 끊겨버린 암흑의 공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넋 놓고 볼 수 없어 구겨진 미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두 팔을 걷어 올려 촉박한 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모든 걸 집어삼킨 찰나의 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전기는 끊겨버린 암흑의 공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넋 놓고 볼 수 없어 구겨진 미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두 팔을 걷어 올려 촉박한 시간
여기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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